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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K-패스로 버스타고 교통비 환급 받으세요!▲ K-패스 홍보 이미지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가 올해 5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 ‘K-패스’ 출시에 앞두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에 기한 내 회원 전환 완료를 당부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 20%, 만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로, 포항시 시내버스 요금 1,200원 기준으로 월 60회를 이용하면 청년은 월 2만 1,600원, 저소득층은 3만 8,370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도보와 자전거 등 출발과 도착을 기록하고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했지만, 올해부터 시행되는 K-패스는 조건 없이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이용 횟수에 따라 교통비를 환급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확대했다. K-패스를 이용하려는 신규 이용자는 카드사에서 카드를 별도 발급받은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추가 카드발급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오는 30일까지 회원전환을 마치면 K-패스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전환은 누리집에서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김영환 대중교통과장은 “환급 혜택이 확대된 K-패스 시행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누구나 쉽게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고, 특히 매일 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기한 내 회원 전환을 완료해 이용에 불편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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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가, 경북 워케이션 ‘일쉼동체’로 함께 누리자!▲ 워케이션 의성 포스터 = 사진설명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경상북도 워케이션 상품 ‘일쉼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한다. 워케이션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에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에는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6월 워케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LG전자, 야놀자 등 기업 임직원 및 프리랜서 2,260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4년 사업 2차 연도를 맞아 빌딩 숲이 아닌 고즈넉한 경북에서 일과 쉼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호텔, 한옥, 독채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카라반 등 지역의 다양한 숙박 시설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상품을 마련하고 경북이 워케이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워케이션으로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조직 워크샵, 협업, 프로젝트 수행, 직원 포상 등 워케이션 목적에 맞춰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여행하고 싶어 하는 경주 황리단길, 드라마와 사극 촬영지와 힐링 여행지인 안동, 문경,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와 동해바다가 있는 포항,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의성 등 업무 후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통해 휴식,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경주, 포항, 안동의 KTX를 통해 수도권에서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혜택 또한 다양하게 마련했다. 워케이션 상품 구입 시 숙박․공유오피스와 함께 웰컴키트, 체험프로그램, 여행자보험, 교통비(최대 3만원)를 지원한다. 홍보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28일 개최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워케이션 특별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3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워케이션 콘퍼런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북 워케이션을 설명하고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경북 워케이션 ‘일쉼동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일쉼동체, 투어05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투어05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워케이션이 인구감소 여파로 생성되는 지역경제 위기의 대안이 될 관광상품이라고 보고 ‘일쉼동체(워케이션 in 경상북도)’ 를 적극 추진해 생활 인구 유치와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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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개시▲ 근무복을 입은 영덕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발대식을 지난 1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17명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6월 말까지 약 5개월간 관내 읍·면 곳곳에 배치돼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 8개 사업장에 투입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1일 3~6시간씩 근무해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1일 교통비 5,000원 등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날 안전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장순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의 사례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영덕군은 근로 참여자들에게 근무복과 모자 등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사업장 수시 점검 등을 안내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충실하게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의 참여자 중에는 고령인 분이 적잖이 계셔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여 군민 누구나 최소한의 생계를 스스로 이어갈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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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수확기 농촌인력수급 집중 지원▲ 청송군, 수확기 농촌인력수급 집중 지원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5월 사과적과 작업에 112농가, 630명의 인력을 중개하여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9월 21일부터는 20여 농가에 사과 잎따기 작업, 10월부터는 30여 농가의 사과수확 작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현재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한노인회 부산시 수영구지회와 MOU를 체결하여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농작업 가능인력을 선별하여 영농교육을 거치고 투입인력에게는 숙식·교통비·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도시의 유휴인력 활용으로 도시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 부족한 영농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인건비를 안정시켜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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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최우수상 수상▲ 울진군,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최우수상 수상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9월 2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 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진중학교 최윤민, 김세아 학생이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농어촌 청소년 교통비 지원과 중·고교 및 청소년수련관 앞 청소년 보호구역 지정과 불법 전동킥보드 단속 강화에 관한 내용으로 정기회의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불편 사항으로 조사된 내용을 정리하여 제안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군에서도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9일에는 연호공원에서 북공연, 색소폰,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 울진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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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35명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실업자와 비진학 청소년 등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35명을 모집한다. 이번 훈련은 총 4개 과정으로 △양장기능사(경주패션디자인학원) △한식조리(경주중앙직업전문학교) △한복기능사(권미란패션학원) △지게차운전(건영직업전문학교) 등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8~10명이며, 훈련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 기관별로 상이하다. 훈련수당은 출석일수가 소정 훈련일수의 80% 이상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월 최대 5만원 교통비와 6만6천원 식비가 지급된다. 단 훈련비는 시에서 훈련기관으로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추후 심사를 거쳐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 내 모집인원 미달 시 각 훈련기관에서 상시로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54-760-79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총 66명이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해 취업 28명, 자격증 취득 38명의 성과를 거뒀다. 박달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훈련과정을 개설했다”며 “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보다 많은 훈련생들이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취업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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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다! 경북’ 기차 타고 떠나는 경북나들이 오세요!(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차 관광상품 ‘반하다! 경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1년 KTX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비 할인이벤트를 시작으로 기차를 이용해 경북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반하다! 경북’은 경북의 관광상품을 “반값에 이용한다와 경북에 반하다”라는 두 가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 외 출발, 경북 도착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비와 기차역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에 대해 할인 지원하는 관광 상품이다. 여행객이 경북을 여행하고 관광지 입장료, 숙박료 1만원 이상 식음료 결제 영수증을 인증하면, 철도 요금의 50%와 역사매장이용상품권(3,000원)의 50%를 여행자 지정계좌로 지원받고, 숙박하면 추가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을 이용해 열차표를 예매한 고객에게는 코레일에서 철도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기차여행 지원금을 받으려면 28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경북관광 탭 클릭 후 이벤트 상품 ‘반하다! 경북’을 통해 열차표를 예매하면 되고, 5월 1일부터 이용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경북 여행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서둘러 예매해야 한다. 세부 내용은 코레일 대구권여행센터(053-940-2223)와 경북권여행센터(054-639-229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고,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경북여행의 즐거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개발로 경북의 아름다움에 반해 다시 찾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정부의 내수 진작 활성화 정책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2023년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버스타고 경북관광사업,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할인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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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통해 농가 일손부족 해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겐 일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농정지원단에서 운영하며, 올해는 6개의 인력중개업체와 계약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5억 7,3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중개수수료, 교통비, 안전교육, 보험료 등을 지원하게 되며, 농가는 작업자에게 정해진 인건비만 지급하면 된다. 인건비는 작업별로 차이가 있지만, 올해는 과수 적화·적과 작업의 경우 여성 기준 8만 5,000원이 책정돼 있다. 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매해 지원한 인력이 증가해 19년 1만 9,936명, 20년 2만 8,719명, 21년 3만 4,076명을 공급했다. 이는 인근 시·군의 5,000~8,000명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이며, 이러한 인력지원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는 국비 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기도 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올해 상반기 인력지원 접수에선 작년보다 90건이 증가한 372건이 접수됐으며, 센터는 신청이 몰리는 시기 농가에 원활한 인력지원을 위해 대비하고 하반기에는 선착순 접수 방법을 협의해 개선할 계획이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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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최종 선정돼 영덕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에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영덕군은 올해 1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신청해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전국 23개소의 산업단지 중 최종 6개소에 선정됐다. 사업대상지인 영덕농공단지는 1996년 지정 후 1999년 준공돼 약 20여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로서 노후시설 및 주변경관 개선은 물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영덕군은 2년간 총 14억원(국비 10억원, 군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덕농공단지 1km 구간에 근로자와 주민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경관 담장, 감성 가로·보안등 설치, 관리사 주변의 쉼터 공간 개선 등으로, 영덕농공단지만의 특색을 반영해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게 되며, 산업단지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일자리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과 근로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활력있는 농공단지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기업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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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파이널24]해남군은 오는 9월 15일까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학원수강료, 시험응시료, 교재 및 도서 구입비, 교통비 등 취업 촉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해남군 거주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50 ~ 150% 미만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학력은 무관하지만 재학생은 제외된다. 선정된 청년구직자는 월 60만원씩 5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클린카드 및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채용시장이 축소되는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모집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